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1일 오전 7시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돌다리사거리 리맥스 쇼핑타운 4층에 마련된 후원회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진행하기로 했다.
안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한때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 관계였던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민경자 현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현 구리시의원이 공동위원장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시민 대통합 '원팀(One Team)'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공동본부장 43명, 자문위원 1명, 자문위원 10명, 고문단 15명을 포함해 과거 다른 정당에 몸담았던 지역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급 '슈퍼 빅텐트' 구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6시, 구리역 앞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한데 모여 합동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안 후보는 트럭을 개조해 적재함 부분에 연단을 만들어 영상장치 및 확성기를 설치한 일반적인 유세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승합차에 확성기를 장착해 유세차량으로 사용한다.
안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한때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 관계였던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민경자 현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현 구리시의원이 공동위원장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시민 대통합 '원팀(One Team)'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공동본부장 43명, 자문위원 1명, 자문위원 10명, 고문단 15명을 포함해 과거 다른 정당에 몸담았던 지역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급 '슈퍼 빅텐트' 구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6시, 구리역 앞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한데 모여 합동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안 후보는 트럭을 개조해 적재함 부분에 연단을 만들어 영상장치 및 확성기를 설치한 일반적인 유세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승합차에 확성기를 장착해 유세차량으로 사용한다.
안 후보는 "덩치가 큰 유세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찾아뵙고 지지를 부탁 드릴 수 있는 커다란 이점이 있는데다가 선거비용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시민이 주인'이라면 응당 골목도 마다치 않고 찾아가 인사를 드리는 것이 후보자의 기본적인 도리이자 예의라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한 치의 네거티브도 없는 철저한 정책선거로 승부를 가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