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행정 경험 등이 선택 기준이 돼야 한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정책 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선거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음향기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들이 후보자의 정책을 꼼꼼히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배경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어르신을 위해 추진했던 실버도서관 건립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단체장이 추진한 사업들을 같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사사건건 제동을 걸어 탈당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시민을 우선시하는 시민의 시장이 될 것인지, 아니면 정당의 이익에 충실한 정치인이 될 것인지의 기로에서 시민을 택한 것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고등학교 전 학년 수업료 지원'과 '기초노령연금 월 5만원 추가지원'이라는 복지공약을 내걸었다. 당선 직후인 2019년부터 전면 시행해 전국 최초로 2대 무상복지를 시행하는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 후보는 "선거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음향기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들이 후보자의 정책을 꼼꼼히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배경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어르신을 위해 추진했던 실버도서관 건립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단체장이 추진한 사업들을 같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사사건건 제동을 걸어 탈당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시민을 우선시하는 시민의 시장이 될 것인지, 아니면 정당의 이익에 충실한 정치인이 될 것인지의 기로에서 시민을 택한 것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고등학교 전 학년 수업료 지원'과 '기초노령연금 월 5만원 추가지원'이라는 복지공약을 내걸었다. 당선 직후인 2019년부터 전면 시행해 전국 최초로 2대 무상복지를 시행하는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