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31일 '성남시 균형발전을 위한 본시가지 전면 재개발 추진'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성남시 수정·중원구(본시가지)의 재개발은 도시재생 차원의 주거환경 개선이 아닌 전면 재개발로 추진할 것"이라며 "본시가지의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택연령 노후화가 심해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본시가지의 30~40년 된 노후주택들은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최근 본시가지 시찰 중 폭우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호소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이대로 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만약의 화재나 재난으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인재로 여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6개 정비예정구역(상대원3, 수진1, 태평1·3, 신흥1·3)을 정비구역으로 전환하고, 그에 대한 기존 세입자 대책으로 임대아파트 제공 또는 주거이전비를 지급토록 하며, 집주인의 재산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 본시가지 전면 재개발 공약은 ▲재개발 희망 지역 신속한 추진 및 전담 부서 설치 ▲오수·우수관 분리 설치 ▲전선 지중화 사업 ▲지역난방 확대 보급 ▲공영·마을주차장 보급 확대 및 주차지역 다변화 ▲복정동 하수종말처리장 복개공사 ▲경사도로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 설치 ▲제1공단부지 종합 개발로 랜드마크화 ▲수정구 생명안전센터 건립 ▲노후 상하수관로 전면교체 ▲상대원 공공주택지구 조성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천호 공급 ▲4인가족 장기 무주택자용 주택 1천호 공급 등이다.
아울러 "재개발이 힘없는 세입자 및 집주인을 쫓아내는 사업이 아니라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개선과 함께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성남시 수정·중원구(본시가지)의 재개발은 도시재생 차원의 주거환경 개선이 아닌 전면 재개발로 추진할 것"이라며 "본시가지의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택연령 노후화가 심해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본시가지의 30~40년 된 노후주택들은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최근 본시가지 시찰 중 폭우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호소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이대로 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만약의 화재나 재난으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인재로 여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6개 정비예정구역(상대원3, 수진1, 태평1·3, 신흥1·3)을 정비구역으로 전환하고, 그에 대한 기존 세입자 대책으로 임대아파트 제공 또는 주거이전비를 지급토록 하며, 집주인의 재산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 본시가지 전면 재개발 공약은 ▲재개발 희망 지역 신속한 추진 및 전담 부서 설치 ▲오수·우수관 분리 설치 ▲전선 지중화 사업 ▲지역난방 확대 보급 ▲공영·마을주차장 보급 확대 및 주차지역 다변화 ▲복정동 하수종말처리장 복개공사 ▲경사도로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 설치 ▲제1공단부지 종합 개발로 랜드마크화 ▲수정구 생명안전센터 건립 ▲노후 상하수관로 전면교체 ▲상대원 공공주택지구 조성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천호 공급 ▲4인가족 장기 무주택자용 주택 1천호 공급 등이다.
아울러 "재개발이 힘없는 세입자 및 집주인을 쫓아내는 사업이 아니라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개선과 함께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