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20명에게 설치비를 지원한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펠릿을 연료로 하는 온수보일러로, 1대 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이다.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보일러 설치비의 70%(28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은 30%(12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까지는 읍·면 거주자로 제한됐지만 올해에는 동지역으로 확대해 남양주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설치 후 5년이 지나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축물 대장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첨부해 남양주시 산림녹지과(031-590-2347)나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Wood pellet)'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청정연료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펠릿을 연료로 하는 온수보일러로, 1대 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이다.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보일러 설치비의 70%(28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은 30%(12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까지는 읍·면 거주자로 제한됐지만 올해에는 동지역으로 확대해 남양주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설치 후 5년이 지나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축물 대장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첨부해 남양주시 산림녹지과(031-590-2347)나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Wood pellet)'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청정연료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