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면접을 보는 경기 청년들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2일 이재명 후보는 수원역 광장 유세에서 "오늘날처럼 청년들이 어려웠던 적이 없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 없다"면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밝힌 청년면접수당은 취업을 원하는 경기도 청년이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면접을 볼 경우, 최대 월 4회, 회당 2만5천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이 정책에 따라 연 54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연간 135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청년면접수단 외에도 안전예산을 우선 확충하는 내용의 재난·재해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소방인력을 확충하고, 소방안전 특별점검단을 운영하며 소방조직의 현장지휘와 실무훈련 강화, 미니소방차 시범사업,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등을 공언했다.
2일 이재명 후보는 수원역 광장 유세에서 "오늘날처럼 청년들이 어려웠던 적이 없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 없다"면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가 밝힌 청년면접수당은 취업을 원하는 경기도 청년이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면접을 볼 경우, 최대 월 4회, 회당 2만5천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이 정책에 따라 연 54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연간 135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청년면접수단 외에도 안전예산을 우선 확충하는 내용의 재난·재해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소방인력을 확충하고, 소방안전 특별점검단을 운영하며 소방조직의 현장지휘와 실무훈련 강화, 미니소방차 시범사업,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등을 공언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