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장광 딸 미자의 '으른 연애'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3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미자와 소개팅남 현욱의 '미자네 집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벚꽃 구경을 마치고 온 두 사람은 미자네 집 루프탑에 올라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추운 날씨 덕분에(?) 미자네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은 취중진담을 이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개팅남 현욱은 "우리가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미자는 "썸이지"라고 단답했다. 이에 현욱은 "사석에서 카메라 없이 두세 번 만나보고, 괜찮으면 나랑 사귈래?"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미자는 "그래"라고 답했다.
이어 미자는 "이제 연애할 때가 된 거 같아"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있는 아빠들과 패널들에게 환호를 선사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