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군포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군포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같이 약속한다"며 ▲GTX-C(수원~군포 금정~양주 덕정) 노선 추진 ▲1기 신도시(산본) 재건축 연한 완화 및 리모델링 ▲금정역세권 개발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국철 지하화(금정역~당정역 구간) 협력 ▲주민친화형 주차장 공급 협력 ▲따복하우스 공급 추진 등 9가지 지역 공약 사안에 대해 협력키로 선언했다.
협약식 후 합동유세에서 최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군포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에 남 도지사 후보는 "모두 다 꼭 당선돼 당선 인사도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