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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달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반드시 확 달라진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부영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민경학 행진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김경협, 임종성, 신창현 국회의원 등과 유광국 도의원 후보, 유필선 시의원 후보, 한정미 비례대표 후보 등의 여주 지역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 권력 교체와 적폐 청산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 참석한 이부영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젊은 시절부터 이항진 후보를 보아왔다. 이항진 후보는 예나 지금이나 열정적이고 순수한 사람"이라며 "이항진 의원이 당선이 된다면 축배를 들러 여주시로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내가 시의원이었던 지난 4년간, 여주시의 예산은 50%가 증가했다. 하지만 예산이 증가한 만큼, 여주 시민 분들의 삶의 질도 50%가 증가했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실업 걱정, 끼니 걱정, 병원비 걱정 없는 여주시를 만들겠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사람중심 여주 5대 공약' 을 비롯, 지역별 현안을 중점에 둔 12개 읍·면·동별 맞춤 공약 등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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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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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