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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월례조회에서 환경과 장인규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 및 공직자 인구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를 주재한 강현도 군수권한대행이 △상반기 신속집행 철저 △본격적인 행락철 행락질서 및 안전사고 예방행정 강화 △여름철 재난대비 대책 마련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 등 6월 중 중점추진사항을 강조했다.

또 월례조회에서는 가평발전에 이바지해온 설악면 이정현, 가평읍 전창희 등 주민 8명과 환경과 장인규 주무관, 북면사무소 김소예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도지사 및 군수 권한대행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출산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자 인구 교육에서는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김명성 강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대부분 정책이 인구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어 인구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결혼과 출산, 가족관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