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후보는 이날 오산시 공동 유세를 진행하면서 ▲분당선 오산 구간 연장을 비롯한 지역 사업 추진 ▲독산성 원형복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확대 등재 ▲용인-구성 구간 일부 단절된 자전거 도로 연결과 중장기적으로 평택-한강, 아산만-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곽 후보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경기남부권 거점도시인 오산시와 경기도의 조화로운 발전이 도 전체의 발전에 중요 사항임을 함께 인식하고, 각 분야에서 오산의 발전을 위해 도가 적극 지원하고 오산시도 도 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