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김기윤 대변인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아들을 국회 보좌진으로 채용했다고 지난 3일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백 후보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2년 자신의 아들을 국회 7급 보좌진으로 채용하고 불과 2년만에 5급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또 "백 후보는 비례대표 선출에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선배 딸을 6급 비서로 임용하는 등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둬 세금을 빼먹은 금뱃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공천했다면 '적폐공천'이란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며 "몰랐다면 공천심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백 후보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2년 자신의 아들을 국회 7급 보좌진으로 채용하고 불과 2년만에 5급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또 "백 후보는 비례대표 선출에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선배 딸을 6급 비서로 임용하는 등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둬 세금을 빼먹은 금뱃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공천했다면 '적폐공천'이란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며 "몰랐다면 공천심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