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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59·사진) 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빨간 우산 유세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선대본은 3개 팀의 선거운동원 전원에게 우산을 지급하고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우산에는 한국당의 기호인 숫자 '2'와 '이재호', 선거운동 슬로건인 '잘했어! 한 번 더!' 등이 적혀있다. 기호 2번 한국당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선대본 관계자 설명이다.

이 후보 선대본 관계자는 "선거 유세 중 유권자들의 시선을 돌리는데 우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우산으로 일단 시선을 돌리고, 후보의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