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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가 출시한 와울 아이스크림. /SK와이번스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스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인 '와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탄생한 구단 마스코트인 '와울'은 어린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울 아이스크림'은 와울 모양의 부드럽고 달콤한 빵 안에 블루베리 소스, 카스타드 크림, 단팥 등을 더할 수 있으며, 그 위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디저트 메뉴이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 쪽 복도 매장에서 3천500원 가격으로 판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첫 번째 와울 푸드인 '와울빵'도 팬들이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두 번째 와울 푸드인 와울 아이스크림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SK와이번스는 앞으로도 특화된 메뉴를 계속 개발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