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는 4일 오전 첫 TV 토론회를 마친 뒤 "첫 생중계 토론인 만큼 긴장됐지만 필요한 자리였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 후보는 "교사연구년제는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한 공약이다. 김상곤 교육감 시절 연간 수백명씩 연구년제의 혜택을 누렸는데 이재정 교육감 시절엔 유명무실해졌다. 이번에 이재정 후보도 함께 연구년제 공약을 제시했지만 저를 믿어달라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배종수 후보를 향해 말씀드린 방과후 돌봄교실은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한 공약이다. 경기도 가정의 64%가 맞벌이 가정인데, 학부모에겐 학교가 가장 안심할 만한 장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임기 안에 초등 돌봄 인원을 현재보다 20만명 늘리겠다고 했는데, 적극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학생들에게 아침도 저녁도 줄 수 있다고 공약했지만, 모든 학생을 묶어놓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현장과 소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교육감 선거 토론회는 한 번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여러 후보님의 동의를 얻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교사연구년제는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한 공약이다. 김상곤 교육감 시절 연간 수백명씩 연구년제의 혜택을 누렸는데 이재정 교육감 시절엔 유명무실해졌다. 이번에 이재정 후보도 함께 연구년제 공약을 제시했지만 저를 믿어달라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배종수 후보를 향해 말씀드린 방과후 돌봄교실은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한 공약이다. 경기도 가정의 64%가 맞벌이 가정인데, 학부모에겐 학교가 가장 안심할 만한 장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임기 안에 초등 돌봄 인원을 현재보다 20만명 늘리겠다고 했는데, 적극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학생들에게 아침도 저녁도 줄 수 있다고 공약했지만, 모든 학생을 묶어놓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현장과 소통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교육감 선거 토론회는 한 번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여러 후보님의 동의를 얻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