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여 남긴 5일 인천지역 각 정당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구 시의원에 출마한 후보는 어깨에 메는 홍보배너를, 자유한국당 연수구청장 후보 운동원들은 빨간 우산으로, 바른미래당 남구청장 후보 운동원은 스파이더맨 복장, 정의당 연수구 시의원 후보는 전기자전거를 타며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김용국·조재현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