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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표 선거사무소 제공

바른미래당 이학표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양평군 제2선거구: 단월면·청운면·양동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강상면·강하면)가 양평 동부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평 경제엔진 재가동을 위한 '농촌혁신' ▲군민의 삶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문화성장'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안겨드리는 '주민행복'을 골자로 하는 양평 동부권 공약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랜 시간 양평군민과 소통하고 봉사해오며 무엇이 진정으로 양평을 위해 필요한지 하나하나 배워왔다"며 "농촌혁신으로 잘 먹고 잘 사는 양평, 문화성장으로 삶에 새바람이 드는 양평,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로 주민이 행복한 양평이 내가 그리는 진정한 변화와 혁신"이라고 공약발표 취지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양평 경제엔진 재가동을 위한 '농촌혁신' 방안으로 ▲농축산 브랜드 재정비로 가치 극대화 ▲귀농귀촌 종합센터 건립 ▲여성 행복바우처 지원연령 확대 및 단계적 인상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군민의 삶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문화성장' 공약으로는 ▲군립국악연희단 창단 ▲양평-용문, 양평-강상 구간 자전거 도로 확대 및 대회 개최 ▲폐터널, 폐철로를 이용한 레저 시스템 구축(알파인코스터, 레일바이크 등) ▲전통문화 체험시설 활성화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행복'공약으로 ▲주민고충위원회 구성 ▲의정비의 50%를 군민복지를 위해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고충위원회는 노동자 인권보장, 여성 일자리 창출, 보육정책 등을 논의·결정케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비 50%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노인·장애인 가구 일일 확인방문 시스템,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국도·인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석불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양평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 국민희망취업포럼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사회봉사공로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