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만료 쓰레기매립장 ·야적장 7곳 공원·체육시설 탈바꿈
입력 2002-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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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종료된 3천㎡이상 쓰레기매립장 및 야적장 7개소가 공원 및 체육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익시설등 친환경적 시설로 변모된다.
경기도 제2청은 15일 고양시, 포천군, 양주군등 3개 시·군의 사용완료된 매립장, 적환장에 대해 11억원을 들여 축구장과 국궁장, 운동장등으로 시설전환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남양주와 포천군등 2개 시·군 4개소의 매립장에 대해 14억5천여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과 족구장등 체육시설과 자원친화형 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3천900㎡규모의 재활용수집장은 재활용업체 부도에 따른 소송해결 이후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화도읍 창현리 1만800㎡규모의 야적장은 공원설치를 위해 일부 사유지에 대한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군 설운리 1만5천200㎡규모의 매립장에 대해서는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조성을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신북면 만세교리 9천900㎡규모의 적환장에 대해 자원친화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고보조를 신청했다.
이와함께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만㎡규모의 매립종료된 공한지를 운동장으로 조성중이며 포천군 일동면 9천300㎡규모의 사용완료된 적환장을 축구장으로, 양주군 남면 8천700㎡규모의 매립종료 공한지를 국궁장으로 시설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제2청 안광수 환경자원담당은 “의정부시 낙양동 매립장은 축구장과 자전거도로등 체육공원으로 이미 조성했고 양주군 백석면 야적장을 축구장으로 설치완료했다”며 “친환경적인 관리와 매립장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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