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601000404800018811.jpg
6일 오전 현충일 기념식장을 찾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운데)가 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현충일인 6일 각지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먼저 1기갑여단이 주관해 오전 8시 30분 영북면 운천리 구름내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추모의 뜻을 전한데 이어 11시 30분에는 이동면 노곡리 독수리유격대 추모행사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박윤국 후보는 "겨레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얼을 기리며 머리 숙여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현충일인 오늘만큼은 엄숙한 분위기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시민들에게 애국정신의 귀감이 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 유지·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며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