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 버스투어 도시민 '農心배우기'
입력 200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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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농특산품 생산현장 등을 둘러보면서 농촌 삶과 농가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농업현장 견학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해온 이 프로그램은 도시지역인 김포1·2·3동 일대 대단위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산농가를 방문체험하는 버스투어.
20명 단위로 이뤄지는 이 버스투어는 6시간가량 소요되며 신청자가 모두 접수될 경우 날짜를 지정해 통보, 해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동사무소에 집합하면 출발한다.
일정에 따라 다소 변경은 있지만 코스는 통진면 가현리 양계사육장인 봉림농장~대곶면 대명리 대명포구어시장~양촌면 양곡리 양촌미곡종합처리장~월곶면 갈산리 배농장~월곶면 성동리 양난재배단지~운양동 농협하나로클럽~걸포동(홍도평) 시설채소재배단지~고촌면 신곡리 화훼단지를 순회하는 견학 및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내사랑 김포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가 지금까지 11차례나 열려 호응을 얻고 있는만큼 시는 앞으로 이를 확대해 더욱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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