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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가 7일 비산동 이필운 후보 클린 캠프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을 국제적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7일 비산동 이필운 후보 클린 캠프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을 국제적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60만 안양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는 이를 위해 안전과 생활분야 7대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7공약은 ▲시민들이 범죄, 재난, 사고 등을 당했을 때 2천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추진 ▲국제 안전도시 인증 추진에 따른 국제기준의 안전도시 프로그램 운영 ▲내진보강, CCTV 확대, 화재 및 지진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한 예방 위주의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U-통합상황실을 도시통합운영센터로 확대 구축해 도시 경쟁력 및 안전 시스템 향상 ▲여성,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심서비스 실시 ▲시장 직속의 청렴 행정센터와 범시민 부정 비리 추방위원회 설치에 따른 비리 없는 안양 만들기 ▲안양·군포·의왕시 통합과 안양교도소 이전 체계적 추진 등이다.

이 후보는 "안양이 더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도 조속히 완성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