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추현만)가 7일 연수구 옥련동 옥련시장 인근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관리 캠페인'을 열었다.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이날 시장 주변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 두지 말고, 피난 통로로 안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홍보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를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비상구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