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고아라가 화제인 가운데 고아라의 전작 '응답하라 1994'캐스팅 비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성동일, 고아라, 신원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당시 정말 하고 싶어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원호PD는 오디션 당시 "(고아라에게) 대중이 고아라라는 배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그 틀을 깨고 싶냐고 물었다. 고개를 돌리길래 듣기 싫은 줄 알았다. 우냐고 물어봤고 자세히 보니 조금 우는 게 아니라 많이 울고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성동일이 "신원호 PD는 울면 다 뽑는다"고 웃자 신원호는 "박보검도 울어서 캐스팅됐다"고 대답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