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경기지역의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 현재 12.7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15.1%)을 밑도는 수준으로, 경기지역의 사전투표율은 대구(12.1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실정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도내 사전투표율(10.31%)은 넘어섰지만, 지난해 대선 때보다는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 대선 당시에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2시 기준 경기지역 투표율이 18.58%를 기록했었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사전투표 참여가 활발한 곳은 투표율 17.62%를 기록한 가평군이다. 과천시의 사전투표율도 17.44%로 도내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반면 가장 저조한 곳은 10.75%만이 참여한 안산시 단원구다. 오산시의 사전투표율도 10.76%로 낮은 편이었다.
한편 사전투표 첫 날이었던 8일 경기도의 투표율은 7.03%로 집계됐다. 첫 날 전국 평균 투표율은 8.77%였다.
전국 평균(15.1%)을 밑도는 수준으로, 경기지역의 사전투표율은 대구(12.1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실정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도내 사전투표율(10.31%)은 넘어섰지만, 지난해 대선 때보다는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 대선 당시에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2시 기준 경기지역 투표율이 18.58%를 기록했었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사전투표 참여가 활발한 곳은 투표율 17.62%를 기록한 가평군이다. 과천시의 사전투표율도 17.44%로 도내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반면 가장 저조한 곳은 10.75%만이 참여한 안산시 단원구다. 오산시의 사전투표율도 10.76%로 낮은 편이었다.
한편 사전투표 첫 날이었던 8일 경기도의 투표율은 7.03%로 집계됐다. 첫 날 전국 평균 투표율은 8.77%였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