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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일자리, 경제, 교통 농업, 복지 등살고싶은 평택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장선 후보 캠프 제공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일자리, 경제, 교통, 농업,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문화예술 등 '살고 싶은 평택' 분야별 공약을 최종 발표했다.

10일 정 후보는 일자리 분야에서 '신규 및 기존 산단에 4차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금액 확대', '여성 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예방 등을 공약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평택 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인 정착 지원', '자동차와 평택항을 연계한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는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상습 정체 구간인 45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 '시내버스 노선 확대 및 도심 순환버스 신설', '서울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등을 담았다.

복지와 교육분야에서는 '대학병원 건립',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 조기 시행', '고등학교 무상급식 추진'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인 충남과 저 감 대책 공동협의체 구성', '노후 시내버스 교체 사업 추진', '노후공장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49만 시민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