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한 '2018년 1학기 중학생 멘토링 교실'이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 지역의 신현중, 신현여중, 가현중, 가좌중, 가좌여중, 석남중 등 6개교 중학생 110명과 연세대 재학생 60명이 참여하는 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진행했다.
연세대 재학생 멘토가 매주 1차례씩 학교를 찾아가 진로 상담을 벌이고 공부법을 지도했다. 이밖에 대학 탐방, 기업 탐방 등 실질적인 진로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컸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다음 달 서구 지역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인문·미디어 여름 캠프'를 2박3일간 열어 적성·소질 계발을 도울 계획이다.
총괄운영을 맡은 연세대학교 최정원 교수는 "기업의 역할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에너지 교실을 비롯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사랑의 교복나눔 및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등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SK인천석유화학 '내고장 인재육성' 남다른 열정
중학생 멘토링 교실, 호응속 성료
입력 2018-06-10 23:15
수정 2018-06-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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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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