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 특성화 사업 2단계 마을기초사업에 길상면 동검리의 '행복 검문소 동검리 만들기' 사업에 선정, 3년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단계 마을기초사업은 3단계 마을특성화사업(3년간 10억~25억원)의 전 단계로 2단계 사업 완료 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선정 절차를 밟게 된다.
동검도는 '동쪽에 있는 검문소'라고 해 조선 시대부터 강화도를 지나 한양으로 들어가는 선박은 동검도를 거쳐 가야 했다는 유래가 있다. 이번 동검도 사업의 비전은 '동검도에 들어오는 순간 힐링과 행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동검리는 주민 중 약 20%만 원주민이다. 관광객 증가로 카페거리, 펜션 등이 늘었지만, 농어업에 종사하는 원주민들은 소득사업에서 소외되면서 마을주민은 소득창출기반과 마을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동검리는 생태경관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마을 기업과 소득창출 거점화가 가능한 어촌정주어항인 서두물항이 소재하고 있다.
특히, 강화 본도와 동검도를 잇는 연륙교 밑으로 해수유통이 가능하도록 2017년까지 연륙교 일부는 교량 형태로 설치하는 갯벌생태 복원사업을 한 바 있다.
또한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서두물항은 기존 체험관을 증·개축하고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말 장터를 운영해 소득창출의 거점화 역할을 하게 할 계획이다.
추진위원장인 양원근 이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열의가 행복하고 균형 있는 동검도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단계 마을기초사업은 3단계 마을특성화사업(3년간 10억~25억원)의 전 단계로 2단계 사업 완료 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선정 절차를 밟게 된다.
동검도는 '동쪽에 있는 검문소'라고 해 조선 시대부터 강화도를 지나 한양으로 들어가는 선박은 동검도를 거쳐 가야 했다는 유래가 있다. 이번 동검도 사업의 비전은 '동검도에 들어오는 순간 힐링과 행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동검리는 주민 중 약 20%만 원주민이다. 관광객 증가로 카페거리, 펜션 등이 늘었지만, 농어업에 종사하는 원주민들은 소득사업에서 소외되면서 마을주민은 소득창출기반과 마을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동검리는 생태경관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마을 기업과 소득창출 거점화가 가능한 어촌정주어항인 서두물항이 소재하고 있다.
특히, 강화 본도와 동검도를 잇는 연륙교 밑으로 해수유통이 가능하도록 2017년까지 연륙교 일부는 교량 형태로 설치하는 갯벌생태 복원사업을 한 바 있다.
또한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서두물항은 기존 체험관을 증·개축하고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말 장터를 운영해 소득창출의 거점화 역할을 하게 할 계획이다.
추진위원장인 양원근 이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열의가 행복하고 균형 있는 동검도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