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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창(39·사진) 바른미래당 서구 4선거구(석남동, 가정3동, 가좌동) 시의원 후보는 '젊은 일꾼'을 표방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용창 후보는 제7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점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경력이 있고, 인천시청사 서구 이전을 촉구하며 단식에 나서는 등 자신이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온 것을 부각하고 있다.

이 후보의 공약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 재생사업 및 입체개발사업 추진', '원도심 주차타워, 주차장 신규 설치로 주차난 해소', '가정지구 중학교 설립',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노인 문화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 후보는 석남서초, 제물포중, 광성고를 졸업했다. 서구발전협의회 소통국장, 인천봉화초 운영위원, 서구태권도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