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경춘선 망우역과 7호선 면목역 사이 1.7㎞ 구간을 지하로 연결'할 것이란 조광한 같은 당 남양주시장 후보의 공약을 함께 공유하며 당선 시 "적극 지원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그간 갈매동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다각도의 대안을 마련하던 중, 조 후보의 '망우역(경춘선)-면목역(7호선) 연결' 공약으로 갈매동 주민도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이기 때문에 조 후보의 공약이 더욱더 원활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선 시 자신도 힘을 보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갈매역에서 출발한 경춘선 열차가 상봉역에서 멈추거나 청량리까지만 운행되고 용산이나 강남 방향으로 더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회기역~청량리역 구간의 열차교통 혼잡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며 "망우역과 면목역 구간을 지하로 연결해 경춘선 열차가 7호선 선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면 건대입구~청담~논현~고속터미널 등을 거쳐 부평까지 연결될 수 있을뿐더러 회기역~청량리역 구간의 혼잡이 완화됨에 따라 열차 배차간격을 효과적으로 단축 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안 후보는 "그간 갈매동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다각도의 대안을 마련하던 중, 조 후보의 '망우역(경춘선)-면목역(7호선) 연결' 공약으로 갈매동 주민도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이기 때문에 조 후보의 공약이 더욱더 원활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선 시 자신도 힘을 보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갈매역에서 출발한 경춘선 열차가 상봉역에서 멈추거나 청량리까지만 운행되고 용산이나 강남 방향으로 더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회기역~청량리역 구간의 열차교통 혼잡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며 "망우역과 면목역 구간을 지하로 연결해 경춘선 열차가 7호선 선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면 건대입구~청담~논현~고속터미널 등을 거쳐 부평까지 연결될 수 있을뿐더러 회기역~청량리역 구간의 혼잡이 완화됨에 따라 열차 배차간격을 효과적으로 단축 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리시장에 당선되면 이 계획이 2021년 광역철도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및 가평군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6호선 구리선 연장, 8호선 조기 개통, 9호선 연장 등의 교통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망우역과 면목역 연결로 앞으로 구리시에 지하철 6·7·8·9호선 호선 시대가 열릴지 구리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6호선 구리선 연장, 8호선 조기 개통, 9호선 연장 등의 교통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망우역과 면목역 연결로 앞으로 구리시에 지하철 6·7·8·9호선 호선 시대가 열릴지 구리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