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가 CJ제일제당의 투자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29.82%)로 치솟아 1천4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공시를 통해 마니커는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주당 857원에 1천633만6천56주를 배정받는다.


신주가 상장되면 CJ제일제당은 마니커 지분 12.27%를 확보해 이지바이오(지분 22.81%)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