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캄보디아 항공권 '땡처리'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12일 오후 3시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의 '땡처리 항공권'을 대방출한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성수기를 피해 일찍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을 겨냥했다.

에어서울의 일본 단독 노선과 캄보디아 씨엠립 노선 가운데 탑승 기간이 임박한 항공편이 대상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항공 운임이 편도 기준 1만 원도 안 되는 9천150원부터다. 씨엠립은 11만 원부터이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등을 포함한 가격은 일본이 편도 총액 4만 8천950원, 왕복 총액 6만 9천900원부터다. 씨엠립은 편도 총액 15만 9천500원, 왕복 총액 32만 3천200원부터로 저렴하다.

이번 특가전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으로 진행된다. 22일까지 진행되는데,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홍현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