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3동의 푸른사랑교회(담임목사·남근형)는 최근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임춘민, 공동위원장·최선주)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푸른사랑교회는 지난 4월 21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 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석남3동주민센터 바자회 수익금과 라면 등을 기부하고 있다.
남근형 푸른사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동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