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jpg
영화 탐정 리턴즈·오션스8 포스터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 중인 13일, 영화 '탐정: 리턴즈'와 '오션스 8'이 동시 개봉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을 좋아하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이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번 시리즈에는 전작에 없었던 새 캐릭터인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도 등장한다.

영화 '오션스 8'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헤서웨이)'의 목에 걸린 1500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는 내용을 담는다.

'오션스8'은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이전 '오션스' 시리즈와 달리 여성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오션스 8'은 앞서 북미에서 개봉한 3일간 41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영화 '탐정: 리턴즈'는 6·13 지방선거를 독려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6월 13일은 무슨 날? 투표하고, <탐정: 리턴즈> 보는 날"이라는 카피문구와 함께 투표, 예매 모두를 독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