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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김포시장 3인방 기대하세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후보와 강경구(왼쪽)·김동식(오른쪽) 전 김포시장이 오후 8시께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유영근 후보의 마지막 공식 유세였던 이날 현장에는 전직 시장들을 비롯해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과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2014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후보인 신광철 전 시의원, 김시용·이동헌 도의원 후보, 홍원길·채여경·김종혁·김인수 시의원 후보 등이 개인적인 선거운동일정 등을 포기하고 운집해 단결력을 과시했다.<BR/>유영근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민주당인 상황에서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의장도, 김포시장도, 김포시의회 의장도 전부 민주당이라면 이게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느냐"면서 "민주당의 독식과 독주는 독단과 아집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김포시의 발전을 저해한다. 위대한 김포시민은 성숙한 주권의식으로 선거에서 늘 견제와 균형을 안겨줬다"고 역설했다. 이어 결연한 어조로 "자유한국당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여러분이 믿어줄 때까지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BR/>끝으로 유영근 후보는 "도의원 4년, 시의원 8년, 여기에 시의장 4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김포시 발전에 접목하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김포시장 3인방 기대하세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후보와 강경구(왼쪽)·김동식(오른쪽) 전 김포시장이 오후 8시께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유영근 후보의 마지막 공식 유세였던 이날 현장에는 전직 시장들을 비롯해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과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2014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후보인 신광철 전 시의원, 김시용·이동헌 도의원 후보, 홍원길·채여경·김종혁·김인수 시의원 후보 등이 개인적인 선거운동일정 등을 포기하고 운집해 단결력을 과시했다.

유영근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민주당인 상황에서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의장도, 김포시장도, 김포시의회 의장도 전부 민주당이라면 이게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느냐"면서 "민주당의 독식과 독주는 독단과 아집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김포시의 발전을 저해한다. 위대한 김포시민은 성숙한 주권의식으로 선거에서 늘 견제와 균형을 안겨줬다"고 역설했다. 이어 결연한 어조로 "자유한국당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여러분이 믿어줄 때까지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영근 후보는 "도의원 4년, 시의원 8년, 여기에 시의장 4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김포시 발전에 접목하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