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경기 남부 지역 투표소 등지에서 투표소내 시비·교통불편 등의 민원성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된 이 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투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발송 11건, 유세 차량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8건, 투표소 내 단순 시비 7건, 후보자 현수막 사라짐 1건 등이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아닌 투표 독려의 경우 관련 법 위반이 아니지만,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안내해 독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유권자와 투표소 안내원 간 시비, 투표소 내 주취자 소란 등 여러 신고가 들어왔으나 모두 현장에서 종결된 단순 시비였다"며 "모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된 이 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투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발송 11건, 유세 차량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8건, 투표소 내 단순 시비 7건, 후보자 현수막 사라짐 1건 등이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아닌 투표 독려의 경우 관련 법 위반이 아니지만,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안내해 독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유권자와 투표소 안내원 간 시비, 투표소 내 주취자 소란 등 여러 신고가 들어왔으나 모두 현장에서 종결된 단순 시비였다"며 "모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