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원 다선거구(통진읍·대곶·하성·월곶면·양촌읍)에서 현역 시의회 부의장인 무소속 이진민 후보의 매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정계에 데뷔하게 된 자유한국당 한종우(45) 당선자는 "마냥 기뻐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한국당의 참패에 비통해했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김포시 통리장회장단 사무국장과 양촌읍이장단협의회장·문화체육회장·농업경영인회 총무·청소년 지도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은 한종우 당선자는 2대에 걸쳐 김포지역 기초의회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종우 후보의 부친 한규석(80) 전 김포군의회 의원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초대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종우 당선자는 "아버지께서 공직 활동 시 항상 강조하셨던 청렴, 정직, 겸손의 정신은 지금도 나의 생활원칙"이라고 소개했다.
농협대 출신으로 도농복합지역인 북부권 5개 읍·면의 가려운 곳을 꿰뚫고 있는 한종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통진읍 신청사 및 체육공원 조기착공, 양촌읍 LH소유부지 양촌공영주차시설 건축 및 양촌산업단지 119안전센터 건립, 대곶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대곶IC 주변 지하차도 및 마을안길 확장·농수로 정비, 하성면 도시가스 조기착공, 월곶면 군하리 주거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 및 기존 개별입지공장 환경기준 강화 등 맞춤형 공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종우 당선자는 "비록 초선이지만 5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많지 않은 나이에도 김포시 통리장회장단 사무국장과 양촌읍이장단협의회장·문화체육회장·농업경영인회 총무·청소년 지도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은 한종우 당선자는 2대에 걸쳐 김포지역 기초의회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종우 후보의 부친 한규석(80) 전 김포군의회 의원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초대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종우 당선자는 "아버지께서 공직 활동 시 항상 강조하셨던 청렴, 정직, 겸손의 정신은 지금도 나의 생활원칙"이라고 소개했다.
농협대 출신으로 도농복합지역인 북부권 5개 읍·면의 가려운 곳을 꿰뚫고 있는 한종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통진읍 신청사 및 체육공원 조기착공, 양촌읍 LH소유부지 양촌공영주차시설 건축 및 양촌산업단지 119안전센터 건립, 대곶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대곶IC 주변 지하차도 및 마을안길 확장·농수로 정비, 하성면 도시가스 조기착공, 월곶면 군하리 주거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 및 기존 개별입지공장 환경기준 강화 등 맞춤형 공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종우 당선자는 "비록 초선이지만 5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