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출마한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서 5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신명순(44) 당선자는 김포시의회 사상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재선 의원 때도 여성 최초 부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신명순 당선자는 "선거를 치르면서 정말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고, 그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이 돋보인 신명순 당선자는 수년 전부터 '파주 지혜의숲'과 같은 특색있는 도서관을 김포 전 지역에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번 선거에서 특색있는 도서관을 아예 공약으로 삼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활용도가 저조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공간에 엄마들이 재능품앗이를 하는 육아공동나눔터를 조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보육문제 해결, 주민 화합 등의 효과를 올리겠다고도 약속했었다.
'신도시 박사'라는 별명답게 그는 공원과 유수지 자투리 공간 스포츠시설 설치 및 '1노인정 1스포츠시설' 조성, 주민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공약 등으로도 표심을 파고들었다.
신명순 당선자는 제7대 김포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이 되면서 차기 의장이 유력해졌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이 따른다.
신명순 당선자는 "신도시에 아직 교통과 교육 등 불편하고 부족한 게 많다"면서 "김포한강신도시가 전국 어디와 견줘도 자랑할 수 있는 진정한 명품도시가 되도록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이 돋보인 신명순 당선자는 수년 전부터 '파주 지혜의숲'과 같은 특색있는 도서관을 김포 전 지역에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번 선거에서 특색있는 도서관을 아예 공약으로 삼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활용도가 저조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공간에 엄마들이 재능품앗이를 하는 육아공동나눔터를 조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보육문제 해결, 주민 화합 등의 효과를 올리겠다고도 약속했었다.
'신도시 박사'라는 별명답게 그는 공원과 유수지 자투리 공간 스포츠시설 설치 및 '1노인정 1스포츠시설' 조성, 주민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공약 등으로도 표심을 파고들었다.
신명순 당선자는 제7대 김포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이 되면서 차기 의장이 유력해졌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이 따른다.
신명순 당선자는 "신도시에 아직 교통과 교육 등 불편하고 부족한 게 많다"면서 "김포한강신도시가 전국 어디와 견줘도 자랑할 수 있는 진정한 명품도시가 되도록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뛰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