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이 18일부터 시정 인수절차에 돌입한다.
정하영 당선인은 지난 15일 인수위원회인 '김포시 민선7기 시민행복출범위원회' 김준현 위원장과 6개 분과 1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정하영 당선인은 "김포에는 많은 문제가 쌓여 있고 이를 정리해야 하는 것이 큰 숙제다. 민선 7기에서 그려질 그림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며 "내가 가진 가치와 목표를 펼쳐 보일 수 있게 돼 열정과 흥분을 느낀다. 인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밑그림을 그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최선을 다해 훗날 민선7기 위원들 덕분에 김포가 제대로 됐다는 평가를 받자"고 강조했다.
김준현 위원장은 "취임까지 2주일밖에 시간이 없어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면서 "정하영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해 새로운 시정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인수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8일 오전 10시 현판식을 개최한다. 김포시 해당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7기 시정 목표·방침·시책 등 확정, 공약 점검 및 구체적 방안 지시, 시정 현안·조직·예산 등 파악, 시장 취임행사 준비 등을 수행한다.
한편 정하영 당선인 인수위는 언론인 출신 김종훈 전 국장이 대변인을 맡았으며, ▲교통분과 김유찬 교통공학박사(교통기술사), 강성민 김두관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주택분과 이장춘 한국건축학회 부회장, 김원필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과 교수 ▲교육·청소년분과 황윤길 김포교육자치포럼 사무처장,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장 ▲경제·환경분과 서승원 전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신윤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복지·문화분과 오세제 서강대 교수, 조민재 민주평통 김포지회 교육분과위원장, 이권능 전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연구실장, 정현채 전 지역문화 전략연구원 대표 ▲행정·재정분과 김상회 전 경기도의원, 하동현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위 자문위원,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김동석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등이 포진했다.
정하영 당선인은 지난 15일 인수위원회인 '김포시 민선7기 시민행복출범위원회' 김준현 위원장과 6개 분과 1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정하영 당선인은 "김포에는 많은 문제가 쌓여 있고 이를 정리해야 하는 것이 큰 숙제다. 민선 7기에서 그려질 그림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며 "내가 가진 가치와 목표를 펼쳐 보일 수 있게 돼 열정과 흥분을 느낀다. 인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밑그림을 그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최선을 다해 훗날 민선7기 위원들 덕분에 김포가 제대로 됐다는 평가를 받자"고 강조했다.
김준현 위원장은 "취임까지 2주일밖에 시간이 없어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면서 "정하영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해 새로운 시정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인수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8일 오전 10시 현판식을 개최한다. 김포시 해당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7기 시정 목표·방침·시책 등 확정, 공약 점검 및 구체적 방안 지시, 시정 현안·조직·예산 등 파악, 시장 취임행사 준비 등을 수행한다.
한편 정하영 당선인 인수위는 언론인 출신 김종훈 전 국장이 대변인을 맡았으며, ▲교통분과 김유찬 교통공학박사(교통기술사), 강성민 김두관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주택분과 이장춘 한국건축학회 부회장, 김원필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과 교수 ▲교육·청소년분과 황윤길 김포교육자치포럼 사무처장,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장 ▲경제·환경분과 서승원 전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신윤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복지·문화분과 오세제 서강대 교수, 조민재 민주평통 김포지회 교육분과위원장, 이권능 전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연구실장, 정현채 전 지역문화 전략연구원 대표 ▲행정·재정분과 김상회 전 경기도의원, 하동현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위 자문위원,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김동석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등이 포진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