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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이영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신예 감독들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제 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E-CUT 감독을 위하여'에서 배우 고수·이영진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기성 배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능 있는 신예 감독들에게 단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고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구상을 가진 감독님들과 좋은 인연이 돼 같이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영진은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단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