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녹십자, 셀트리온 등 경인지역 8개사를 포함한 혁신형 제약 기업 31개사에 대한 인증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최근 2018년 혁신형 제약 기업 신규 인증 계획(안)을 심의, 의결해 이같이 결정했고 20일 이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 기업 중 인천, 경기 지역이 본사 소재지인 회사는 녹십자(용인), 셀트리온(인천), 휴온스(성남), SK케미컬(성남), 삼양바이오팜(성남), 제넥신(성남), 코아스템(성남), 크리스탈지노믹스(성남) 등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