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학동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여름방학 기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체험 교실'을 무료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통 문화 체험 교실은 다음 달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열린다. 장구, 경기 민요, 전통차, 단청, 완초 공예, 화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또는 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2일이다. 문의:(032)440-8080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