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오는 23일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서 '캠프보산 카니발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주한미군들이 함께 어울리던 추억의 카니발 행사로 캠프 보산에서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공방 체험행사,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 등 마켓(시장)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서커스코미디, 마술쇼, 1인극 등 거리 퍼포먼스(거리공연) ▲해머치기, 도전 로데오, 인형 뽑기 등 오락시설 무료이용 ▲룰렛게임, 미니컬링, 행운의 주사위 등 가족·연인 참여형 게임 등이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 무료이용 ▲두드림뮤직센터 홍보관 관람 등으로 외국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보산은 가죽, 수제화, 도예, 주얼리, 목공, 그림, 플라워, 칠보, 은공예, 아로마, 양초, 핸드드립커피, 핑거푸드 등 다채롭고 예쁜 공방 3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필리핀, 터키,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페루, 미국 등 외국 음식을 한 장소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건물 외벽에 다양한 형태의 그라피티 그림과 거리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갈 수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외국인과 함께 '캠프보산 카니발 축제'
동두천 관광특구서 23일 열려
해외음식 등 이색 볼거리 많아
입력 2018-06-20 20:13
수정 2018-06-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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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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