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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조병돈 이천시장이 21일 아침 시민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의 얼굴인 이천 종합터미널 주변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아침 대청소는 시 역점시책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합니다'를 시민단체와 함께 실천하고 시책 추진 협조에 대한 시민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는 민선 4·5·6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조병돈 시장과 참시민 운동실무추진협의회(회장 윤동선),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근), 이천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2개 코스로 나눠 청소를 실시했다.

1코스는 그랜드 웨딩홀에서 출발해 고속터미널 사거리를 지나 안흥지를 거쳐 되돌아왔으며 2코스는 그랜드 웨딩홀에서 출발해 온천 사거리를 지나 터미널 주변을 통과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이천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리고 있다"며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이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