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단속권 이관하라" 유흥음식업 중앙회 3500명 불법영업근절 촉구대회
입력 200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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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노래방 단속권을 경찰청과 위생과로 이관하라.”
(사)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는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천500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한국유흥음식업 시흥시지부(지부장·오건록)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는 2002년을 불법 영업행위 추방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불법 변태 영업추방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후 불법영업추방 범국민 운동본부(공동대표·오호석)를 구성했다.
규탄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노래방 단속권의 경찰·위생과로의 이전 등”을 요구하며 가두 시위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