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미화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미화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장미화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홀로 아들을 키운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장미화는 "30년째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3년 만에 이혼했다"며 "아빠의 빈자리가 미안하고 그런 마음에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엄마, 괜찮아' 라며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아들 김형준씨는 "외로웠지만 꿋꿋이 잘살았다. 어머니 또한 지금까지 잘해왔고 존경스럽다"며 "좋은 아내를 어머니께 만나서 손주 안겨주고 싶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가수 장미화의 나이는 1946년생으로 올해 73살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