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X김아중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7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방영됐다.
'미녀는 괴로워'는 우람한 체격의 얼굴 없는 가수 한나(김아중 분)가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음반 프로듀서 한상준(주진모 분)을 몰래 사랑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한나는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멋을 부리고 나타나지만, 사람들의 비웃음을 당하고 미녀가 되기 위해 뜻밖의 결심을 예고한다.
미녀로 탈바꿈한 한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가수 '제니'로 데뷔를 앞두게 된다.
이 가운데 한나의 목소리로 립싱크했던 라이벌 아미가 제니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신과 함께' 시리즈와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661만 9498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