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남 여성의전화(대표·신연숙)는 26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로데오거리에서 '부부재산 공동명의 캠페인'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등부부, 평등가족'을 주제로 한 만화가 전시되며 재산 공동명의 등재를 약속하는 서명운동과 게임을 통한 상품 및 즉석복권 나눠주기, 노래·춤·풍물 공연이 펼쳐진다.
 
   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경제권과 재산권, 가사노동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인정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751-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