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시간외 청소년출입 허용 등 불법이 난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102개 노래방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주류판매행위 등 40개 업소를 적발했다.

   분야별로는 주류보관이 제일 많고 다음이 주류 판매, 접대부 고용, 청소년 시간외 출입허용 순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13개소는 영업정지, 22개소는 과징금 부과, 5개소는 경고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