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여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식이 지난 26일 여주대학교에서 열렸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서 창업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1회 총 10주에 걸쳐 여주대학교 본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등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 39명 중 3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수료생 중 4개 팀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경제 창업 실전 과정에 1차 심사에 합격했으며, 최종 선정 시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영역별 전문가팀 코칭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지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수료생 여러분을 축하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혁신 리더로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가로 성장해 사회적 경제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