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일까지 위생취약지역 방역소독과 유원지주변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시민으로 위촉된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원도봉산과 회룡골 등 유원지 주변업소 무신고 영업행위와 식품 및 원재료 기준적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시설위생 관리실태 등이다.

   이와함께 보건소 7개 방역반과 민간위탁 2개반으로 구성된 소독반을 운영, 집단수용시설, 쓰레기적환장, 다수이용시설 등 취약지주변 185개소에 대해 1일 1회이상 연막 및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