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구청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하였고, 구청 간부들과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북성동, 송월동,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의회를 방문하여 구의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오찬은 환경미화원 및 청사 환경정비원 등 80여명과 함께했다. 오후에는 인현동 쪽방촌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운북동 지역을 방문해 안전 문제를 살폈다.
홍 구청장은 "폭우에 저층주거지에 사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구청 직원들과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